태권도진흥재단, 2016년도 기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최고'
태권도진흥재단, 2016년도 기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최고'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7.03.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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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16년도 기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최고'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평가결과 전체 사업에서 1위, 2위 차지
태권도원 전경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지난해 기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8일 태권도원은 ‘태권도진흥재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의 ‘2016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국제교류 분야 총 36개 사업 가운데 상위 10% 사업에 부여하는 “우수사업(S등급)” 4개 중 재단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생활체육(일반·공모), 전문체육, 국제교류, 장애인 체육, 시도체육, 체육문화 등 7개 분야 총 251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우수사업(S등급)’을 받은 사업은 태권도 진흥재단 2개, 국민체육진흥공단 1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1개 등이다.

특히, 2016년도 기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재단은 총 3개 사업이 대상인 가운데 ‘태권도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원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은 국제교류 분야를 포함해 전 분야 251개 사업 중 1위와 2위의 평가결과를 받으며 모범사업으로 선정됐고, 나머지 ‘태권도 해외활성화 사업’도 상위 20%인 A등급에 포함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인의 요람’인 ‘태권도원’의 긍지를 드높인 성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태권도 단체 외에도 일반 국민들의 태권도와 태권도원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했고, 태권도의 지속적 문화적 가치 전파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태권도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고 한국문화의 세계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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