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방송이 태권도 발전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태권도방송(iTBS)’은 지난 8일 태권도진흥재단 운영센터에서 재단 김성태 이사장과 iTBS 홍상용 대표, 백황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 및 태권도원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측은 재단과 태권도원, 그리고 태권도방송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태권도원에서의 대회나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실시간 홍보 등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재단과 태권도방송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상생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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