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울려 퍼진 ‘태권도 함성’
제주에 울려 퍼진 ‘태권도 함성’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7.0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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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울려 퍼진 ‘태권도 함성’제주평화기, 남고부-풍생고·여고부-울산스포츠과학고 ‘우승’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태권도 함성이 크게 울려 퍼졌다.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2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겨루기 부문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품새 부문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각각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겨루기 부문은 남녀 중·고등부 248개팀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품새 부문에는 630여명이 참가했다.

대화 결과 겨루기 부문 남고부 경기에서는 풍생고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충북체고와 강화고가 남고부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여고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여고부 준우승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관악고에게 돌아갔고, 서울체고가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남중부에서는 한성중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관중(금 2), 청주남중(금1, 은1, 동1)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중(금 1, 은1, 동1)가 우승했으며 2위는 사당중(금 1, 은 1)이, 3위는 부천동여중(금 1, 동 1)에게 돌아갔다.
한편,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도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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