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재단,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에 태권도인의 얼굴 전시
진흥재단,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에 태권도인의 얼굴 전시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9.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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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업무협약 체결

- 세계 태권도인 얼굴 자수 작품 비엔날레 기간 중 특별 전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는 2011년 9월 8일(목) 3시30분 청주시청에서 ‘기관별 전문 역량에 기초한 상호연대와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 및 태권도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목적사업 협력과 공동사업 개발 추진에 대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 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의 협조를 받아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2011. 9.21 ~ 10.30) 중 세계 태권도인 333명의 얼굴을 자수 작품으로 제작(작가 윤미경)하여 출품·전시할 예정인데 이는 비엔날레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 많은 관람객들에게 태권도와 태권도공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제작·전시된 자수 작품은 비엔날레가 끝난 후 태권도진흥재단에 기증되어 2013년에 태권도공원이 완공되면 태권도공원의 적정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되는 세계 태권도인 얼굴의 자수 작품화 사업을 비엔날레 이후에도 꿈과 열정이 가득한 전 세계 태권도인으로 확대하여 2013년 개관하는 태권도공원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태권도진흥재단은 동 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태권도문화와 공예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개발·추진하여 나감으로써 태권도공원이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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