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식박사학위 수여식 후 기념촬영
지난 8월 26일 2011학년도 단국대학원 후기학위수여식에서 대한태권도협회의 황인식 품새심판 위원장(안양과학대 교수)이 ‘태권도 품새의 구성원리, 운동강도 및 에너지 소비량 비교분석’으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에서 태권도 품새의 구성내용을 원리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품새의 운동강도와 정확한 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하고 이를 비교분석하여 태권도 품새 동작을 보다 과학적,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새로운 품새의 기초자료 연구를 하였다.
또한, 황 위원장은 이 논문을 통해 태권도 품새가 철학과 목표, 그리고 구성력을 겸비하여 신(新)품새가 국제스포츠로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한다.
황 위원장은 생활 속의 태권도, 진화하는 태권도를 위해 노력하면서 1993년 안양시 체육공로상, 2003년 경기도민체육상 표창, 2008년 미국 대통령 표창, 2010년 태권도발전공로 문화관광부장관상, 201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하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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