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U대회 23일 막내려
하계 U대회 23일 막내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9.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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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종합우승 여자부는 중국 ,러시아에 밀려 3위에 그쳐”

품새 페어부분에서 경연중인선수

지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심수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 ‘2011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한국이 남자만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여자는 중국과 러시아에 밀려 3위를 차지하고 막을 내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품새대회에서 페어대회와 남자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남자개인전에서는 중국선수에게 밀려 은메달에 그쳤으며, 여자개인전에서는 중국과 이란에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남자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나 여자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데 그쳐 중국, 러시아에 이은 3위를 차지하였다.

홈팀인 중국은 여자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개최지 이점을 활용해 1위에 올랐으며, 신흥강국인 러시아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최종 메달 성적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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