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출사표
세계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출사표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4.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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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순 단장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단장에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정만순 회장이 선임됐다.
정만순 회장은 현재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7년도 제3회 세계 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코치, 1992년도 제10회 아시아 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1996년도 제5회 세계대학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등 정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팀 감독과코치로 활약하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대회 단장 선임에 정 회장은 “개인으로서 또 충북협회장으로서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우리 선수들이 10년만에 열리는 종주국에서의 무대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국팀 선수단은 22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치고 23일 경주로 출발할 예정이며, 총150여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10년만의 종주국 대회에서 지난해 빼앗긴 남녀 동반우승의 타이틀을 탈환할하기 위하여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일정




세계대회출전선수단(사진제공 TK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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