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 성황리에 끝나
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 성황리에 끝나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3.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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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사장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총재 이휴원/신한금융투자사장)은 오는 2011년 4월 1일(금) 오후 5시 역삼동 서울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가 KBS백승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 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이대순이사장과 유진환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태권도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가했으나 국기원에서는 단 한명의 관계자도 참석하지 않아 태권도 단체들의 단합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을 가득채운 각계의 인사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진행을 맡은 KBS 백승주 아나운서)세계태권도연맹이 2008년 여름에 발족시킨 태권도평화봉사단은, 그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총 63개국 418명의 단기 봉사단원(파견 기간 1-2개월)과 7개국 16명의 중기 봉사단원(파견 기간 3-6개월)을 해외에 파견하여, 태권도 기술과 정신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해왔다.

보다 많은 국가에 봉사단원을 체계적으로 파견하기위해, 2009년 9월 17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 공식 출범되었으며, 2010년 5월에 대한민국 봉사단 통합 브랜드인 WFK(월드프렌즈코리아)에 정식 등록되었다.

2010년에는 하계, 동계 봉사단 파견 뿐만 아니라 중기 봉사단, 문화 공연단, 청소년 봉 사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단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번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에는 2010년 파견된 봉사단원들의 활동 영상 보고와 우수단원 시상 및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이어서 열리는 태권도평화봉사단 후원의 밤 행사에는 그동안 태권도평화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지원 및 발전을 위한 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중 태권도 시범은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태권도의 세계화를 통한 태권도의 저변 확대 및 국가 브랜드 가치제고를 목적으로 한 2010 하계 태권도평화봉사단은 20개국 110명의 단원들이 파견되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으며, 같은 시기에 40명으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이 아프리카 2개국에 파견되어 한국무용, 태권도 퍼포먼스, 한국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또한 2010 동계 봉사단은 총 103명의 단원들이 25개국으로 파견되었으며, 이 시기에 청소년봉사단 40명이 약 2주간 태국과 캄보디아에 파견되어 태권도 시범 및 지도, 한국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정순천기자 taekwondo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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