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대순)은 3월28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대학 태권도학과를 대상으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재단는 전국 49개 태권도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태권도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가 될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비전에 대해서 설명회를 갖고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태권도공원은 지난 2009년 태권도의 날(9. 4)에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공원 조성부지에서 첫 삽을 뜬 후 올해 누계 공정률 36.7% 달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2013년 개관을 위해 분야별 운영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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