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명의 외국 청소년 서울광장서 태권도 시연
292명의 외국 청소년 서울광장서 태권도 시연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7.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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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이하 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7월 26일(월)부터 31일(금)까지 서울과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는 전라북도 무주에서 전 세계 27개국 292명의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중이다.

종주국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참가한 외국의 태권도 수련생들은 30일(금), 오전11시30분 서울광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품새와 격파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품새 시연을 마친 후에는 자신의 나쁜 버릇을 적은 송판을 격파함으로서 자신의 악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외국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서울광장에서 태권도 품새 시연을 펼치는 것은 처음으로, 수련생들과 시민들 모두에게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태권도 수련인 신조 실천, 품새와 겨루기 교육, 아리랑 배우기, 한국문화 체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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