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 14일부터 실시
국기원,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 14일부터 실시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6.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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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원장 강원식)은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은 저개발 국가의 태권도 수련생을 초청해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전통 문화 소개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초청국과의 상호 협력 체제 강화는 물론, 태권도 전문연수를 통해 초청 국가의 태권도 저변확대 및 보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인원(바크리 압달라(수단), 니콜라이 펑(불가리아), 네트라 타파(네팔), 칫 케마라(캄보디아) 등)은 총 4명.
이들은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NOC 위원 및 각국 태권도협회장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앞으로 6개월 간 외국인 지도자연수, 세계태권도한마당, 국기원 시범단 합동 시범공연 등 전문연수를 이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해 문화동반자 사업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태권도 연수자를 3명에서 4명으로 증원․확보하여, 보다 많은 국가에 국기원 및 태권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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