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수원시태권도협회 등 관리단체 지정
사진/수원시체육회
사진/수원시체육회
수원시체육회가 지난 1월 19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통합에 절차를 불이행한 수원시태권도협회와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 등 3개 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이날 수원 호텔캐슬에서 최봉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시이사회를 열고 통합불이행 종목단체 관리단체 지정(안)과 부적합 종목단체 제명(안), 수원시체육회 사무국 직제개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수원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통합 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수원시태권도협회와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 등 3개 종목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으며 장기간 집행부 부재로 인하여 정상적인 협회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역도, 우슈, 스쿼시, 국무도, 레크리에이션, 무예24기, 캠핑 등 7개 종목단체를 수원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에서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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