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수원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 6층에서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원로, 시군 회장 및 사무국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도태권도인의 밤 겸 유공자시상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여러 회원분들의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는 더욱 분발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태권도를 선도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수상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있어 경기도협회 빛날 수 있었다”이라면서 “더욱 노력해 경기도협회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유공자시상식에서의 수상자로는 ‘국기원장 표창’의 경우 이강현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이춘환 장학위원회 부위원장, 서용훈 겨루기심판분과 위원장, 김진해 경기분과 위원장이 수상했다.
또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에는 정재설 연금위원회 위원장, 공창릉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위원장, 김남택 연금위원회 부위원장, 최원보 생활체육심판분과 위원장, 박정곤 전 의왕시태권도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표창’에는 이준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임영선 기술심의위원회 의장, 이도성 심사분과위원회 위원장, 박제철 동두천시태권도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 단체상’은 김포시태권도협회와 이천시태권도협회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상-경기’부문은 정구욱 용인대 지도자와 조현아 경희대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도장’부문에는 심재열 신성태권도전문체육관장, 김봉재 동성체육관장, 정재권 경희대진무태권도장, 정태성 액티브경희태권도스포츠센터, 김범석 경희대선호태권도 관장, 박남희 동탄경희대태권도장, 성민석 챔피언스쿨, 신미영 경희대호림태권도장, 김해국 해광경희대태권도, 최주현 아미체육관장이 각각 수상자에 포함됐다.
특히 ‘최우수 선수상’은 이아름 고양시청 선수, 장지원 용인대 선수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