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동호인들 친목·화합의 장”
“태권도 동호인들 친목·화합의 장”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12.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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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동호인들 친목·화합의 장”‘2016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겸 클럽대항전’17일~18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개최, 31개 시·군 2500여명 참석

생활체육 태권도 동호인 축제한마당 ‘2016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겸 클럽대항전’이 12월 17일~18일 이틀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경기도내 태권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올해 첫 대회를 맞이한 ‘2016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2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17일 개회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세계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해온 효자종목이며,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경기도 체육의 핵심”이라며 “이렇게 훌륭한 종목을 ‘경기도 의장배’이름을 걸고 대회를 열게 돼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의장은 경기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쓴 박제철 동두천시 태권도협회 회장과 조훈 경기도태권도협회 총무분과위원장, 최원보 경기도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의장 상’을 수여하는 등 경기도 태권도협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에서는 남경순(새누리당·수원1), 임동본(새누리당·성남4), 박근철(더민주·비례), 정대운(더민주·광명2)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2016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는 17일 품새, 격파, 겨루기 종목에서 개인전이 진행됐으며, 18일에는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종목에서 시·군 단체전이 벌어졌다. 여기에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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