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태권도동호인 저변확대”‘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5일~16일 여주 개최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활체육태권도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경기도체육회가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15일~16일 양일간 열린 이 대회에 2000여명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품새·격파·태권체조·종합시범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치룬 결과 1부 종합우승은 품새와 격파·태권체조 부문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고양시(1부), 그리고 2부는 품새 우승과 격파·종합시범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여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1·2부 각각의 준우승은 수원시·군포시, 3위 용인시·이천시, 모범상은 안산시·의왕시가 차지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은 “이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기량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경기도태권도의 많은 우수 선수들이 배출돼 각종 생활체육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분들과 최선을 다한 현장진행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