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600여명 연수교육으로 ‘친목’ 도모
지도자 600여명 연수교육으로 ‘친목’ 도모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9.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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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600여명 연수교육으로 ‘친목’ 도모
경기도태권도협회 지도자 연수교육, 강원도 양양에서 실시



경기도태권도협회 지도자 연수교육이 지난달 20~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군 낙산콘도에서 진행돼 친목을 다지며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교육은 ▲체육대회 ▲장기자랑 ▲시·군협회 단합대회 ▲강연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으며, 약600여명 지도자들이 참가해 서로 친목을 다지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교육 첫날 체육대회 중 줄다리기에서는 수원시가 1위, 남양주시가 2위, 구리,하남,양평,가평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 2인3각 경기에서도 수원시가 1위를 차지, 두각을 나타냈다. 양평,가평군은 2위, 안양,남양주시는 3위에 올랐고, 비치볼배구 경기에는 남양주시가 1위, 의정부시 2위, 김포,이천시가 3위를 차지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승부 결과보다는 승부를 겨루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장기자랑 시간엔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친교를 나눴다. 단합대회 결과는 고양시 1위, 안성시 2위, 군포시 3위, 수원시 인기상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연수교육 둘째날은 ▲박윤국 전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한국태권도 발전방향’ ▲백수민강사(한국지식개발연구소대표)의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교육’ ▲윤태기강사(경찰청 무도연구지도관)의 ‘태권도의 변화를 추구하라’ 등의 강연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경덕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 개회사를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전달하는 지도자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우리는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켜고 자리에서 일어나 후진들의 심신을 올바르게 지도해 나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매진하도록 하자”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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