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료!...동두천실버태권도 시범공연 눈길1,500여 선수 2일간 열전 펼쳐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가 지난 7~8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6개국 해외 204명, 국내 1296명 등 총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 겨루기, 경연(스피드격파, 높이뛰어차기)등 3종목을 놓고 한 여름 폭염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2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또 체험행사로 스피드발차기가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공연, 37사단 군악대 공연, 태권도시범공연, 걸그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그 중 경기도 ‘동두천 실버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나이를 무색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으로 노익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