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 중국 산둥성협회 - 창명연구원 태권도기술제휴협약 체결
경기도태권도협회 - 중국 산둥성협회 - 창명연구원 태권도기술제휴협약 체결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7.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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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저변확대, 태권도정신 전파, 선수단 교류를 통한
지역관광브랜드 가치상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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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을 맺은 후 기념촬영.
중앙 왼쪽부터 김기동 원장, 산둥성협회 왕위 체육국장, 경기도협회 박윤국 회장
 
 
지난 6월 19일 중국 산둥성의 성도 제남시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과 중국 산둥성태권도협회 왕위 체육국장, 중국 창명연구원 김기동 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상호 태권도기술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회장은 “세계적인 무도스포츠인 태권도가 중국에서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지리적으로 종주국인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이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산둥성과 경기도가 협력을 공고히하여 중국에 태권도가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하자”고 했다.
 
이어서 산둥성태권도협회 왕위체육귝장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가장 앞서 나가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산둥성 태권도가 중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기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태권도 전반에 걸친 사업과 기술부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한∙중태권도대회, 지도자교육, 임원왕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협회와 산둥성협회, 창명연구원은 양국의 우호를 다지며 태권도의 저변확대 및 태권도정신을 전파하는것 뿐 아니라 선수단 교류를 통한 숙박, 관광 등으로 지역관광브랜드 가치상승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오고갔다.
 
이날 합의된 사항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용인시청 소속 8명, 안산시청 소속 9명의 일반부 남녀 선수를 7월 18일부터 2주간 산둥성으로 파견하여 합숙 훈련하기로 결정하는 등 구체적인 상호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상임부회장, 경기도태권도복지재단 권태구 사무총장, 김종호 국제위원장, 중국 산둥성 체육국 왕권 부국장, 창명연구원 김흥길 사무총장이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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