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임현제, '예체능' 껌딱지 커플 등극!
강호동+임현제, '예체능' 껌딱지 커플 등극!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3.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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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제, '예체능' 태권도단 마스코트 등극! '자동 엄마미소 발사'
"호동 아찌 가는 곳은 어디든"
 
▲ 강호동과 강호동을 계속 따라다니는 임현제 군의 운동하는 모습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가 '껌딱지 커플'로 등극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8회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호동 껌딱지'로 변신한 임현제 어린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어린이.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그랬던 그가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는 촬영 휴식 시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겨루기 대결을 하거나 다리 찢기도 함께 하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짧은 다리로 강호동에게 힘겹게 발차기를 하고 있는 임현제 어린이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그런가 하면,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현장에서 두 사람은 '껌딱지 커플'로 불리며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실룩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현제 군의 귀여운 매력에 현장 스텝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예체능' 마스코트로 떠오른 임현제 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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