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 세계호신권법연맹과 MOU 체결
본지 - 세계호신권법연맹과 MOU 체결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3.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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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 세계호신권법연맹과 MOU 체결
태권도장의 지도 콘텐츠 풍부해 지는 계기로 삼아
 
▲ 우로부터 임성학 세계호신권법연맹 총재, 류화수 본지 사장, 손상철 부총재(국민대 경호학과 주임교수)

 
본지가 (사)세계호신권법연맹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상호간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월 26일 본지 회의실에서 임성학 세계호신권법연맹 총재와 류화수 사장이 대표로 체결한 협약에는 ▲ 상호 간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인적·물적 교류와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한 필요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 ▲ 서로의 특성을 살려 인재양성을 위한 대외홍보 및 각종 교육·행사 등에 적극 협력 앞장선다. ▲ ‘학교폭력 및 사회폭력’관련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한다. ▲ 호신권법과 태권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정통무술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과 홍보, 교육함에 적극 협력 앞장선다. ▲ 양 기관은 협약을 준수하고 본 협약 체결과 동시에 이행하며, 본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은 쌍방 간 긍정적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세계호신권법연맹은 2012년에 창립하여 2013년 6월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단체로 임성학 총재가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권도계에서 사라져가는 호신술과 타 무도의 장점 등을 결합하여 새로운 무도의 형태로 발전된 호신권법을 널리 보급시키기 위한 단체이다.

호신권법은 멀리 떨어진 상대에게는 발 공방술, 근접한 상대에겐 손 타격술, 밀착한 상대에게는 제압술 등의 3대 원칙을 가지고 연구·창시된 실전종합무술로 최근 태권도장 등 무도체육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수련인구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본지에서는 호신권법의 이론적체계의 확립과 그 동안 호신권법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보다 발전된 형태의 호신권법을 만들고 이를 보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로서 태권도장에서 기존의 품새 이외에 수련생들에게 지도할 것이 없다고 애로를 호소하던 태권도장의 지도콘텐츠가 보다 풍부해질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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