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기념 축사>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
태권도계의 정론지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태권도타임즈의 100호 발행을 전 경북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태권도 전문 언론이란 태권도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실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때로는 제도권의 기관과 마찰을 빚기도 하고 견제하며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을, 잘한 점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을 하면서 태권도계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다양한 태권도 전문지 중에서 태권도타임즈가 지난 5년간 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고 봅니다.
100호가 발행될 때 까지 숱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태권도 정론지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은 태권도타임즈가 앞으로 200호, 300호 더 나아가 1,000호가 될 때까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태권도타임즈의 발전이 태권도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믿으며 태권도타임즈의 100호 발행이 또다른 100호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태권도협회장 성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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