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김태환호에 대한 불신임안 제출이 정당한 것인가?
[성명서] 김태환호에 대한 불신임안 제출이 정당한 것인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3.08.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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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김태환호에 대한 불신임안 제출이 정당한 것인가?

 해임안 제출에 동참한 8개시·도태권도협회장은 KTA(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호를 불인정하며 불복하겠다는 말인지 강력히 묻고 싶다.

김태환 회장(대한태권도협회)은 정관 제 3 장 제 15 조에 따라서 민주적 절차에 의거 엄연히 총회에서 공정하게 선출된 정통성이 있는 집행부이지 않은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통성을 인정받으며 출범한 김태환호를 처음부터 현재까지 교묘히 흔들며 식물 회장으로 전락케 하는 행태는 졸렬하게 현 집행부를 침몰 시키려고 하는 태권도의 쿠데타적 비겁한 발상이 아닌지 강력히 묻고 싶다.

 과연 이러한 행위가 진정한 무도인의 참 자세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조영기회장, 윤판석, 서성석, 나동식, 임윤택, 양광호 회장과 대학연맹 정한성 회장, 초등연맹 이현부회장 등은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진정성 있는 양심의 답변을 듣고 싶다.

 정통무도인 으로서 또한 현 제도권의 시·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경솔하게도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태권도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깊이 성찰하길 바란다.

 더 나아가 국,내외 태권도인 들과 태권도 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들의 항명 적이고 무모한 극단적인 행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자못 궁금할 따름이다.

 이번 해임안 제출로 인해 국·내외 태권도계의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태권도계의 심각한 분열의 난맥상을 야기케 한 지혜롭지 못한 해당 시·도 회장들은 스스로 자폭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준엄하게 경고하는 바이다.

 특히 명확한 해임사유가 불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심대한 논란과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해임 안을 제출한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음을 강력히 지적하는 바이다.

 이번 해임 안 논란의 장본인들은 KTA 상벌 규정 제 3장 제 13조 9항을 위반한 징계사유에 해당된다는 점 분명히 직시하길 바란다.
그리고 김태환호가 이번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대회에서 자랑스럽게도 6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을 하여 종합우승에 쾌거의 값진 영광을 조국에 바쳤다.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내고 당당히 국위를 선양한 김 태환회장 을 비롯한 선수와 선수임원 단을 온 국민과 함께 모든 태권도인 들이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보편타당한 일반적 상식이지 않은가?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수장으로서 기본적 예의인 환영행사를 열어주기는커녕 비겁하게도 양심을 저버린 해임 안 제출이 웬 말인가?

 이번 해임 안을 제출한 시·도 협회장들의 사려 깊지 못한 행태는 태권도 질서를 어지럽히게 되는 중대한 실수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발 참 무도인의 자세를 망각하는 영혼 없는 무모한 작태를 즉각 멈추고 품위와 품격 있는 행동을 해줄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이러한 품격 없는 행위는 하극상의 반란적인 행동이 될 수 있으며 상위단체인 KTA와 귀 단체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는 태권도적 범죄행위가 된다는 사실 분명히 직시하길 천명한다.

 혹여나 당신들이 작당하여 김 태환 호를 무장해제 시키고 강압적 방법을 동원해 KTA를 강탈하려는 음흉한 역창조적 발상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할 것 또한 강력히 충고하는 바이다.

전남 태권도협회 조영기, 광주 윤판석, 세종시 서성석, 충남 나동식, 서울 임윤택, 제주 양광호, 대학연맹 정한성, 초등연맹 이현부 회장 등에게 명확히 묻고자 한다.

 당신들이 회장으로 있는 귀 소속단체인 각 태권도협회의 정책과 사무행정, 인사행정, 심사집행행정, 그리고 회계처리행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다고 100% 자신할 수 있는지 강력히 묻고자 한다. 또한 귀 소속단체 시·도태권도협회 지도자들로부터  존경과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할 따름이다.

 남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을 잔잔히 한번쯤 되돌아보는 마음의 지혜를 가져보길 촉구하는 바이다. 해임 안을 제출한 8개 시·도회장들은 더 이상 대한태권도협회 근간을 흔드는 무모한 짓을 즉각 멈추고 귀 협회의 발전과 KTA 정상화를 위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일부 태권도인의 영웅이 되기보다 다수의 악이 되지 않는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진심으로 기대해 보고자 한다.

다음은 김태환 회장에게 강력히 충고하고자 한다.
 
 김태환호 출범초기  집행부 임원 인사의 불공정성 문제로 인해 김 태환회장의 도덕적 상처와 지도력 부재 그리고 심대한 인사행정 실수로 인해 태권도계의 혼란과 심각한 갈등을 유발시킨 점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하길 강력히 촉구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해임 안 사태의 본질을 망각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며 수수방관한 현 집행부 상임고문단과 부회장, 이사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마음속 깊이 통감하고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분석 파악하여 KTA 정상화를 위해 모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라.
특히 집행부 해임 안 사태의 근본적 혼란의 중심인물인 김 세혁 전무이사는 갈등과 혼란의 난맥상에 모든 책임을 지고 본인 스스로 회장에게 부담 주지  말고 아름다운마음으로 사퇴의 용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의하나 무책임하게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을 시 즉각 사퇴촉구 운동에 들어갈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김태환호 해임 안을 제출한 8개 시·도 회장들에게 다시한번 촉구한다. 대한태권도협회와의 불필요한 소모적 갈등과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태권도의 미래와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강력히 천명 한다.

만약 KTA 안정과 정상화에 반하는 행위와 태권도 질서를 혼란케 하는 상반되는 행위를 계속 할 경우 본 시민단체에서는 해당 시·도협회의 문제점을 찿아 내어 태권도계의 질서 확립과 부정부패척결 차원에서 강력한 퇴진 촉구운동을 펼쳐나갈 것임 을 분명히 명심하길 엄중히 천명하는 바이다.



다음은 김 태환회장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KTA 사무국 임직원들의 복지부동자세와 직무수행능력부재, 조직붕괴 및 위계질서 그리고 회계 불투명성에 대한 개선과 아울러 사무국의 진정한 변화와 대혁신을 위한 혁명적 개혁에 즉각 착수하라.

둘째, 조직장악능력부재, 행정능력부재, 시·도협회와의 진정한 소통능력부재, 그리고 해임안 사태 본질의 중심인물 김세혁 전무이사를 즉각 보직 해임하라.

셋째, 해임안을 제출한 해당 시·도 협회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아 징계위원회 회부하여 법령에 따라서 철저히 조사하여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시·도협회에 위임한 심사 집행권을 박탈하고 KTA로 심사집행권을 즉각 회수하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010-4579-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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