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강원식과 임춘길의 사조직인가?
국기원이 강원식과 임춘길의 사조직인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2.03.0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식과 임춘길은 세계 태권도의 본부인 국기원을 정부의 낙하산 단체로 전락시키는데 기여한 일등공신으로 그들의 비양심적인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기원이 세계 모든 태권도인들의 피나는 노력과 고귀한 땀으로 이루어진 성지임에도 당신들은 무책임하게 태권도의 고귀한 정체성을 짓밟는 어리석은 행태를 자행하고 태권도와 국기원의 위상을 추락시켰다.

당신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태권도와 국기원이 죽어가고 있으며 태권도의 발전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국기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변단체가 되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희생을 했던 당신들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죄인으로 남을 것이며 태권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역적임을 태권도 이름으로 공표하는 바이다.

국기원이 더 이상 당신들과 측근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 국기원을 사조직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즉각 중지하라!

당신들이 진정 국기원의 권위와 위상을 깊이 생각한다면 핵심 측근들의 무지하고 부도덕한 행태를 더 이상 보호하지 말고 이사 겸 기술심의회 의장 김춘근과 간사 고재만을 즉각 퇴출시키고 국기원 예산으로 지급하는 두 사람 월정액의 지급을 즉각 중단하라.

다음은 김춘근의 부도덕한 문제점을 엄중히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김춘근은 2011년도 2급 자격 구술전형 과정에 특정 응시생을 합격시키라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둘째, 지난 1월19일 밤 동대문구 소재 모 술집에서 태권도 관장들과 술을 먹다가 언쟁을 벌이면서 김 모 관장을 욕설과 함께 폭행한 사실

셋째, 지난 27일 오후 국기원 연수원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업무를 보고 있던 오 대영 처장을 찾아가 기술심의회 인선과 관련하여 특정 인사를 끼워달라는 부당한 압력 행사에 오 처장이 반대하자 "야 이 XX새끼야, 너 죽을래?"하면서 국기원에서 해임시키겠다고 소리치고, 손에 들고 있던 서류뭉치를 내던지고 행패를 부리면서 업무를 방해한 행위

넷째, 상근 임원도 아니면서 국기원의 각 부서를 여기저기 다니며 직원들에게 부당한 간섭 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혹

다음은 기술심의회 간사 고재만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고재만은 2011년 10월 남양주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한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당시 낙하산 인사 규탄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바른태권도시민단체 대표를 5-6명의 괴 청년을 동원하여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하여 검찰에서 공동상해죄로 기소되어 처벌을 받은 자이다.

이 같은 문제를 일으킨 자를 2012년에 다시 국기원의 핵심임원으로 위촉하고 국기원성지화사업 간사 직책까지 선물 하는 해괴망칙한 작태는 준 공공기관인 국기원을 사유화하려는 몰염치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강원식과 임춘길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묻고자 한다.

국기원이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폭력배의 양성소인가, 아니면 정의사회 구현에 역행하여 법질서를 파괴하는 범법자의 보호소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

그리고 임춘길의 사조직인 일명 왕십리파들이 국기원 기술심의회를 장악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한 입장을 밝히라.

태권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국기원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킨 당신들의 핵심 측근 김춘근과 고재만을 즉각 퇴출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기본적 윤리와 참된 양심을 바탕으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

2012 년 3 월 1 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비리제보를 받습니다,*

1.각 체육단체 비리와 각급 학교 운동부의 비리 및 폭력을 뿌리 뽑겠습 니다.

2.비리제보는 바른 태권도시민연합회(네이버카페 검색 창에서 "바른태권 도시민연합회"로 검색)의 카페 게시판에 올려주시거나 다음 이메일 주 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주소:dukduk1213@hanmail.net

3.휴대폰(010-4579-6315)으로 전화해주셔도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