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을 문체부 하수인으로 만든 상근임원은 즉각퇴진하라
국기원을 문체부 하수인으로 만든 상근임원은 즉각퇴진하라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2.02.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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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성명서 >

2012년 02월07일 12시40분부터 국기원에서 “2012년도 태권도심사 감독관 및 평가위원교육”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발송하여 전국16개 시도태권도협회에서 160여명을 참석하게 하고 행사의 주역인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임춘길 행정부원장, 오현득 연수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체육국장 퇴임식에 참석하여 160여명의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년 중 사업계획의 중요한 행사를 팽개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체육국장 퇴임식에 우르르 몰려가 사전 공지된 국기원의 중요한 행사를 망가뜨린 것은 전 세계 태권도인 들에게 지탄받아 마땅하다.

문체부에 몰려간 이유인즉 그날 퇴임하는 김기홍 체육국장에게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하기 위함 이었다하는데 본디 명예 단증 수여는 국기원에 와서 해야 하는데 국기원상근 임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로 직접 찾아가서 명예단증을 수여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160여명에게 교육일정의 변경, 예고도 없이 명예단증을 갖다 바치는 파렴치한 짓으로 말미암아 신성한 국기원의 권위를 실추시킨 것은 문체부의 하수인임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사전 계획된 직무를 유기한 자격 없는 국기원의 상근 임원들은 신성한 국기원을 더 이상 망쳐놓지 말고 즉각 전 태권도인 들에게 공개사과 하고 물러 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태권도 지도자교육을 담당하는 국기원 연수원의 연수처장은 태권도 승단의 질서를 무시하고 월단으로 승단한 부도덕성에 대하여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 한다.

2012년 02월 08일

바른 태권도 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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