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성 명 서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4.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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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의회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김덕근대표

경기도체육회 김문수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부정부패와 부도덕성과 관련하여 경찰에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

경기도태권도협회 안종웅 전무는 시.군 협회에서 승품. 단 심사를 할 때 시.군 협회에서 부담한 식대를 영수증을 재발급 받는 수법으로 경기도 협회에서 부담한 것처럼 처리하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5년간 약 5억6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범죄사실의 발표가 있었고, 태권도계의 고질적 병폐인 승품, 단 심사 수수료와 일정금액 기금을 조성한 부분도 조사 받고 있는 문제의 인물이며, 특히 인간의 탈을 벗어 던진 태권도계의 악의 축인 자이므로 체육계와 태권도계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자임을 분명히 밝힌다.

안종웅 전무는 경기도의 체육 발전과 태권도의 발전에 방해꾼이며 태권도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고 공정사회와 투명사회를 훼손시킨 후안무치한 자이다.

또한 도민들의 마음에 실망을 느끼게 한 반사회적인 공공의 적 안종웅을 도 체육회의 상벌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내리고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게 해야 할 것이다.

사회체육 행정가로서 도민의 건강증진 정책에 앞장서야 할 지도자가 개인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태권도계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도민들을 속이고 배신한 행위는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추악한 사회의 암적 존재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사회체육 지도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함에도 체육계의 공인으로서 비난의 대상에 있다는 것은 태권도계와 체육계의 수치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경기도체육회는 망설이지 말고 사악한 부패 인물 안종웅과 무능하고 무원칙 불투명의 대부 황광철회장을 이번 사태의 혼란과 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정한 심판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태권도가 21세기 글로벌시대 정신에 따라 바르고 투명한 사회, 공정하고 정직한 사회로 가는데 장애가 없도록 이번의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모든 문제점을 말끔히 정리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 시민단체는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문제점이 해소되고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혁신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경기도체육회에 요구한다.

지금 즉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고 단체로 묶어 협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체육회의 임시관리 단체로 지정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경기도체육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리단체로 지정하지 않을 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

아울러 경기도체육회에서 지원한 예산이 목적사업에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회계감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즉각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1 년 4월 27 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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