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경상남도 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3.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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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상남도 도민, 학부모, 일선 태권도체육관 지도자, 초․중․고․대학 학생, 코치, 감독과 경상남도 체육인, 태권도 피해 학생․학부모, 그리고 경남지역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에 정직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공공 이익의 목적을 위해서 경남체육회와 경남태권도협회의 부당성과 부도덕성에 대하여 알려드리면서 우리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와 경남 지역본부, 경남지역에서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는 정직하고 용기 있는 태권도인들과 경남지역 피해 학생 학부모와 함께 사회정의 차원에서 경남 태권도 협회의 비윤리성․비도덕성․불공정․불투명성․비 양심과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아울러 경남 체육회 행정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지적하고자 합니다. 경남체육회와 경남태권도협회의 정직하고 공정한 행정, 바르고 투명한 행정, 그리고 양심적인 행정이 정착되어 경남 체육계의 발전과 경남 태권도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경남지역 체육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체육회장, 사무처장과 실무자들이 경남태권도협회의 혼란과 난맥상을 알면서도 수수방관하며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투명사회와 공정사회 정신에 따라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경남태권도협회 김 모 회장은 현재 무소속 도의원으로 행정안전부 제6기 지방의회 출범 관련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 매뉴얼에 보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진하는 목적사업의 예산 등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체육회 산하 가맹경기단체, 종목별 연합회, 읍․면, 지부 등 각급 가맹단체 포함 등의 지방 자치법 제35조에 의해 겸직을 할 수 없음에도 겸직하는 것은 경남 도민을 우롱하고 배신하는 행위요, 윤리도덕을 짓밟아버리는 행위요, 또한 진정 도민의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치 정신이 투철해야 함에도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행위는 비난의 대상임과 함께 사회 규범과 법질서를 파괴하는 작태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경남도와 도민을 위해 이런 분이 경남 체육계를 위해서 경남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올바른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는 인격체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남태권도협회의 오 모 전무이사의 비 양심․부도덕성에 대하여 도민들께 고발합니다.

1. 경남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 연명부를 조작하여 238명을 부정합격 시켜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천만 원을 납부한 사실, 만취한 상태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태권도계의 훌륭한 지도자인 모 실업팀 김 모 감독의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완전 파손하였고, 과거 서울의 모 술집에서 절친한 선배인 한 모 씨를 폭행하였으며, 대전 전국체전 기간 중 경남 고성군에서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정직한 관장을 콘크리트 벽돌로 내려쳐 상해를 입혀 검찰에 기소되어 검사가 구형 징역 3년을 요구했으나 창원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여 담당 검사가 고등법원에 항고한 상태임.

2. 2006년 3․15기념 태권도 대회(부도덕한 인사가 주최하게 되면 3․15의 숭고한 정신이 훼손됨)의 공식 수입금과 후원금의 착복 의혹

3. 성화 봉송주자 약 15명(돈을 주어야 하는데 받는 것은 부당)으로부터 1인당 30만원씩을 받은 의혹과 태권도 전국대회 출전비 1인당 만원씩 약3,000명의 참가비 3천만원 수입금 중 일부 착복 의혹

4. 대회 안내책자 홍보업체 후원금 착복의혹

5. 김해시에서 열린 전국대회 때 김해시로 부터 지원받은 2억원 중 일부를 횡령한 의혹

6. 태권도인들에게서 받은 상조비 착복 의혹

7. 경남태권도협회 임원 2명을 물통과 혁대로 머리를 내려쳐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사실

8. 경남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의 4단 부정 단증을 발급한 의혹 등이 있습니다.

9.규약에도 없는 직제 총무국장에게 총무이사에게 줄 활동비를 약일천오백여만원(15,000,000)을 불법으로 지급 하였습니다.(2009년도에는 규약에 직제가 없었음 1년분을 먼저 선지급하고 2010년 2월달 대의원 결산에 뒤늦게 보고한 내용임. 현재는 이사회에서 규정을 만들었다함)

다음은 경남태권도협회의 횡포 사례입니다.

1.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의령군협회장을 선출하고 의령군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경남태권도협회에 임원 보고를 해도 생트집을 잡아 회장 인준을 거부하고 사고 단체로 지정, 지부의 직위를 박탈하였고,

2. 진해시태권도협회가 만장일치로 황 모 회장을 선출하고 인준을 요청하였으나 인준을 거부하므로 강력히 항의하니까 마지못해 진해시 전무이사를 회장이 선임하지 않겠다고 하면 회장 인준을 해주겠다고 회유한 사실이 있으며

3. 또한 경남 지역의 A관장은 경남태권도협회에 체육관 등록을 필하고 체육관을 운영하다 인근의 또 다른 지역에 제2관을 개관하여 1관과 2관의 수련생들을 승품․단 심사에 참여시켰다가 제2관을 경남태권도협회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8명을 심사에서 불합격 처리하여 어린학생들의 마음에 상처를 심어주었고, 결국 제2관 체육관을 그만두게 하여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끼친 피눈물도 없는 비 양심․부도덕․부정부패의 탈을 쓴 사악한 자이며 정상사회, 선진사회, 공정사회, 투명사회 정신을 훼손시키는 추악 한자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런 사회공공의 적인 자들을 하루 속히 경남 태권도계에서 추방시켜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제 우리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경남본부와 피해를 입은 태권도 학생 및 학부모 단체에서 경남태권도협회장과 오 모 전무이사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당신들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법치국가 정신도 모르는가?

당신들의 원칙 없는 말과 행동이 경남 태권도인들에게 곧 법이요, 무조건 지켜야 할 규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철없는 행동이며 어리석은 생각임을 명심하고 경남 도민과 학부모, 태권도 인들에게 진심으로 회개하고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경남태권도협회 김 모 회장과 오 모 전무이사를 명분과 영혼도 없이 무도 정신을 망각하고 소신 없이 맹종하며 따르는 어리석은 일부 태권도계의 노예들은 반성하라.

당신들이 진정 참된 태권도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가?

참으로 양심 있는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가?

태권도 백년대계를 위해 참회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경남의 태권도 민주화운동이 소용돌이치고 있음을 명심하고 다함께 태권도의 민주화 물결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경남태권도협회 김 모 회장과 오 모 전무이사에게 다시 한번 촉구하겠다.

지구촌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요, 정통 문화유산이고 국가 브랜드 1호인 무도 태권도의 명예와 신뢰를 추락시키지 말 것을 경고한다.

우리의 소중한 태권도를 후대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며 경남의 체육 발전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경남체육회 김두관 도지사 겸 도 체육회장은 직무유기한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을 즉시 해임 조치하고 경남태권도협회를 하루 속히 사고 단체로 묶어, 도 관리 단체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경남도의회 의장은 김 모 도의원을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사실이 명명백백하므로 하루 속히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즉각 사퇴 권고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만약 양심 있는 태권도인들과 피해 학생 학부모 단체,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경남본부의 올바른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경남태권도협회 승품․단심사분과 모 부위원장에게 경고한다.

얼마 전 창원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에게 승품․단 심사에서 학생들을 불합격시키겠다고 공갈협박을 했다는 것이 사실인가?

만약 보복 차원에서 불합격시켜 피해 학생들의 정신과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할 시에는 당신이 운영하는 체육관 앞에서 피해 학생 학부모와 함께 규탄 기자회견을 할 것 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1 년 3 월 22 일

바른 태권도 시민 연합회 대표 김덕근(010-4579-6315)

바른
태권도 시민연합 경남본부경남본부장 강인대(010-2565-1780)

경남 피해 학생 학부모단체

*경남 지역 체육계와 태권도 비리 및 초․중․고․대학교 태권도 선수단 비리 제보를 받습니다. 투명한 사회 공정 사회와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위해 용기 있는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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