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신년사 -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1.0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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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에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만 태권도는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진입해가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 세계 태권도인의 수련의 장이 될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전체 공정의 10.3%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37.9%의 공정률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성원이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재단 임직원 모두는 건립공사와 더불어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태권도공원 운영프로그램 개발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는 태권도가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핵심종목으로 선정된 태권도는 2020년 이후의 진로가 결정될 2013년 IOC총회라는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해 경주에서 개최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런던올림픽예선대회 등 각종 태권도 경기를 모범적으로 개최하여 다른 스포츠 종목 및 국제 스포츠 기구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태권도인들 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도 서로 화합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어느 해보다 단합된 신묘년을 만들어 가도록 지혜를 모으고 나누는 뜻있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묘년 새 해 아침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 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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