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태권도인들의 경고
일선 태권도인들의 경고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0.04.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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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를 고소한

고소인들에게 보내는 일선 태권도인들의 경고

일부 태권도계 인사들이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를 고소했다.
태권도계 정화와 국기원 정상화를 위해 불철주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덕근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우리는 실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최근 일선 태권도계에 국기원 정상화와 관련하여 해괴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이 소문에 등장하는 인사들이 바로 김덕근 대표를 고소한 장본인들이다.
당신들이 어떻게, 무슨 자격으로 김덕근 대표를 고소할 수 있단 말인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태권도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도 않는 당신들이 국기원에 입성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음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 소문에는 이사장, 국기원장, 연수원장과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당신들의 계획을 관철시키기 위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신들에게는 국기원이 당신들의 욕심과 영달을 위한 도구로만 보이는가?
당신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국기원 정상화에 대한 뚜렷한 소신도 없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당신들은 단지 사리사욕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다.

이제 당신들은 더 이상 아무런 자격도 없고 해야 할 아무런 역할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당신들은 일선 태권도인들에 의해 마땅히 즉시 청산되어야 할 대상이다.

당신들이 계속 설쳐대는 마당에서 국기원 정상화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고 오히려 이승완과 그의 추종 세력들에게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뻔하다.
이로 인해 국가 브랜드 1호인 태권도의 명예는 더 깊은 수렁으로 떨어지고 모든 태권도인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만 안겨주게 될 것이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태권도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지금 당신들의 행동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모든 일선 태권도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당신들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에 대한 고소를 즉시 취하해야 한다.
그리고 국기원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포기하고 사죄해야 한다.
모든 일선 태권도인들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경고한다.

2010 년 4 월 29 일

태 권 도 미 래 연 합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바른태권도 학부모연합
태권도포럼
태권도바로세우기연합회
무도태권도정립회
전통무예태권도연합회
활빈단
서울자유교원조합
뉴라이트 전국연합
대한민국 국민통합 선진화 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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