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생들, 품새 기량 뽐낸다‘제 28회 서울교대 품새 대회’, 11월 9일 열려
‘제28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가 11월 9일 서울 잠실에 있는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교대 총장배 품새 대회는 지난 1973년 제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06년 제19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태권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07년 대회부터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승인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로 승격됐다.
이 대회는 올바른 태권도 교육의 보급과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국기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통해 태권도의 수련 목적인 정신 수양과 건강 및 체력의 유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대회는 A조(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을 필한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와 B조(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부)의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