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광복절 맞아 ‘태권도 특별공연’
에버랜드, 광복절 맞아 ‘태권도 특별공연’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8.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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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광복절 맞아 ‘태권도 특별공연’


에버랜드가 광복절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권도 특별공연, 태극기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카니발 광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광복절 특별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4단 이상의 태권도 대가들로, 해외 120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외교사절단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30여명이 등장해 정통 태권도 품새와 기술은 물론,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격파 시범을 약 30분간 선보인다.

한편, 에버랜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어린이 손님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퍼즐 만들기’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어린이들은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퍼즐 위에 태극기를 직접 그려 보고, 건곤감리, 태극 문양 등 태극기에 담긴 숨은 의미도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퍼즐 만들기 체험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탈리아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 뒤편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태극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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