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둥성태권도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 방문 ‘우호 다져’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중국산둥성태권도협회가 각별한 우호를 다지며 태권도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국 산동성태권도협회의 유도광 부주석 겸 총감독과 임원, 선수단이 지난 7일 목요일 경기도태권도협회를 방문, 상호 우호를 다지기로 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및 임원들도 이들 방문단을 적극 반기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단과의 면담에서 김경덕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 관계가 최고의 분위기”라며, “경기도협회와 산둥성협회도 각별한 우호를 나누자”며 환영 인사를 건냈다.
이에 유도광 산동성태권도협회 부주석은 “종주국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태권도협회를 방문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산동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협회가 많은 지도편달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중국산둥성태권도협회측에서는 유도광 부주석 겸 총감독을 비롯해 서효 총무, 박만성 감독, 마아명 코치, 오경승 코치, 한수수 팀닥터, 주수려 통역 등이 동행했다.
또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 황인식 상임부회장, 임종남 행정부회장, 이영선 기획이사, 서상준 이사, 김평 사무국장, 김종호 국제분과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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