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존중과 배려 배우며 인성도 쑥쑥
태권도 존중과 배려 배우며 인성도 쑥쑥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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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존중과 배려 배우며 인성도 쑥쑥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2일 열려




태권도를 통해 존중과 배려 등 올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41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가 지난 2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정정당당 한 판 승부를 겨뤘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남중부 11체급을 시작으로 여중부 11체급, 초등부 남녀 체급 등 예선과 결승이 진행됐다. KP&P 전자호구가 사용됐으며, 지난해 대회에 이어서 지역별 교육청으로 나누어 대결해 종합순위가 없는 개인성적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그 결과, 남자 중등부에서 41kg급 광남중 이순화, -45kg급 금정중 정현우, -49kg급 풍생중 원우빈, -53kg급 효자중 김윤수, -57kg급 발산중 전규호, -61kg급 안화중 권혁진, -65kg급 부인중 김보성, -69kg급 부인중 정영현, -73kg급 시흥매화중 강기홍, -77kg급, 부천부흥중 송훈, +77kg급 권선중 김상현 등이 금메달을 거머줬다.

여자 중등부 부문에서 -40kg이혜성, -48kg급 영문중 박승아, -53kg급 발산중 신승아, -58kg급 본오중 서지영, -63kg급 한광여중 박은지, -68kg급 금곡중 김륜, +68kg급 발산중 김민 등이 금메달을 땄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존중(Respect) 캠페인’을 실시하며,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모든 스포츠인들이 스포츠를 통한 존중과 배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바른 인성교육과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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