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 남중부-부흥중 여중부-성곡중 ‘종합우승’
제주평화기, 남중부-부흥중 여중부-성곡중 ‘종합우승’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3.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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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기, 남중부-부흥중 여중부-성곡중 ‘종합우승’
남중부 시상식
여중부 시상식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및 품세대회’ 겨루기 부문 중등부 경기에서 남중부에서는 부흥중이, 여중부에서는 성곡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 및 한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중 중등부 겨루기 대회는 남·여 11체급 191개팀이 출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남중부 경기에서는 부흥중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부흥중의 오인성은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 박철진이 헤비급에서 준우승을 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어 울산중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중은 웰터급에서 황정욱이 우승했고, 라이트급에서 황진태가 준우승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3위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흥해중에게 돌아갔다. 

     

여중부에서는 성곡중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곡중의 방지희(L-헤비급)와 홍슬기(헤비급)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여중부 준우승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신관중에게 돌아갔고, 3위는 금메달 1개를 획득한 통영여중이 차지했다.
한편, 이에 앞서 벌어진 겨루기 부문 고등부 경기에서는 남고부에서 풍생고가, 여고부에서 인천체고가 나란히 종합우승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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