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부, 뒷발 돌려차기 1점에서 2점으로 상향조정
초·중등부, 뒷발 돌려차기 1점에서 2점으로 상향조정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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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부, 뒷발 돌려차기 1점에서 2점으로 상향조정 경기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 열고 새로운 경기 규칙 설명


초·중등부 경기에서 뒷발 돌려차기 1점에서 2점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새롭게 바뀐 경기 규칙을 설명하는 ‘2016년 경기규칙강습회’가 지난 5일 경희대학교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렸다.


세부적인 절차 등 조정도 많았지만 특히 지도자들이 가장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은 역시 득점, 경고 관련 사항이었다.

득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종전 1점을 부여했던 뒷발 돌려차기를 2점으로 높인 부분이다. 뒤쪽에 위치한 발을 이용해 상대의 복부를 돌려차기로 가격하면 2점을 얻을 수 있도록 규칙이 바귄 것이다. 이 점수 제도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에만 적용된다. 파괴력 있는 태권도 뒷발 돌려차기를 유도겠다는 교육적 의도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강습회에서는 2015년도 최우수지도자, 선수 및 우수도장지도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선수상에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경희대학교 이솔미 선수(-73kg), 풍생고등학교 박성민 선수(-63kg)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용인대학교 정구욱 코치, 고양시청 함준 코치 등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우수도장지도자 상은 ▶ 대한민국1등석사경희대 김종한 ▶ 시흥경희대박사태권도 김선수 ▶스타클래스 노희성 ▶엑티브경희태권도스포츠센타 정태성(김태화) ▶동성체육관 김봉재 ▶ 챔피언태권스쿨 성민석 ▶ 세교한국태권도장 김수정 ▶ 경희대펀태권도 여승호 ▶ 예건용인대태권도장 정대환 ▶ 파주용인대한빛태권도 정진우 ▶ 경희대선호태권도 김범석 ▶용인대원일태권도장 홍민표 ▶ 경희대석사성원태권도장 조웅희 ▶산본용인대체육관 김귀근 ▶경희대호림태권도장 신미영 ▶송암태권도 체육관 박영일 ▶ 아미 체육관 최주현 ▶ 경원대성우태권도장 문정식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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