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 대회동두천시 송내동 실버태권도 동아리, 실버부 종합우승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
육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두천시 송내동 실버태권도 동아리가 60대~70대 실버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유소년부터 일반부, 그리고 실버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한 실버태권도 동아리는 60세에서 83세의 노인들로 구성됐으며 품새 및 격파 등에서 힘찬 기합소리와 젊은 선수 못지않은 패기로 그동안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실버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박제철 실버태권도 동아리 사범은 “동두천시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력을 연마하여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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