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 지역민 위해 태권극 무대에 올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 지역민 위해 태권극 무대에 올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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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 지역민 위해 태권극 무대에 올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우석대 대동제 기간에 지역민과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퍼포먼스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을 무대에 올려 태권도가 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태권도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등 열띤 갈채를 받았다.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 공연은 16일 16시와 19시, 17일 17시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5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마련한 것으로 그간 대학에서 배운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공연과 관련한 연출, 무대, 조명, 의상 등은 학생들이 직접 도맡아 진행했다.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우리나라 고유 정신인 태권도와 태극기를 재해석하여 신들의 전쟁, 사랑, 평화를 태권도로 표현한 태권극 퍼포먼스로 지난 7월 17일 ~ 8월 30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의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제작하고 조명과 음향 등을 연출하며 태권극을 제작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며 “지역의 파트너를 표방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지역문화발전과 지역 어르신등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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