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열기로 ‘메르스’ 한방에 날려요!
태권도 열기로 ‘메르스’ 한방에 날려요!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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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열기로 ‘메르스’ 한방에 날려요!경기도 ‘승품단 4·5단 심사대회’ 7월 3일 하남에서 열려


메르스로 인해 각종 대회가 주춤한 가운데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하남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2015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4단,5단)’가 지난 7월 3일 하남종합운동장 내 제1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경기도 승품단심사대회에 참여, 건전한 경합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특히 이날 대회에 국기원 박현섭 감독관이 직접 참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지휘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메르스가 한창인데도 태권도인 가운데 메르스에 걸린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룰 수 있어 기쁘다”며 “태권도로평소 건강과 면역력을 높인 태권도인에게는 메르스가 침투할 틈이 없어 그 힘을 잃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큼 평소 태권도 수련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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