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역대 최다 종목 우승
45개종목 출전, 42개 종목이 입상… 역대 최다
45개종목 출전, 42개 종목이 입상… 역대 최다
▲ 경기도 태권도대표팀 역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의 이름을 높였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는 15회 연속 최다종목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17일 오후 이천설봉공원에서 영예로운 폐회식까지 마쳤다.
경기도는 이번대회에 45개 종목에서 출전해 역대 최다인 31개 종목이 우승을, 3개 종목이 준우승을, 8개종목이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무려 42개 종목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도태권도연합회(회장 박윤국) 대표팀은 16일 토요일에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겨루기 부문에서 용인대가 준우승을, 품새 부문에서 경희대 우승을, 태권체조 부문에서 용인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내며 '역시 경기도'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편, '2016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며, 경기도의 16회 연속 최다종목 우승 기록 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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