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하나 된 안양시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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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5.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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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안양시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안양시 56개 체육관에서 1,916명 선수 참가

<경기 결과>
 
 

▲ 대회 식전행사에서 큰 박수를 받았던 수원시 태권도시범단의 격파시범
 
 
지난 4월 25일 안양시태권도협회(회장 황인식) 주최로 열린 ‘제31회 안양시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양시의 56개 체육관에서 1,916명의 초, 중, 고, 대학, 일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격파(손날, 주먹) 등의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치러졌다.
 
황인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문화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올림픽 영구종목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이에 발맞춰 우리 안양시태권도협회에서도 일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다양한 세미나와 연수, 각종 대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성장하는 데 밑거름 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이종걸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이석현 국회의원,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1백여 명의 내빈과 수천 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대회를 참관하며 안양 태권도 수련생들의 기량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특히 대회 식전행사로 수원시 태권도시범단의 격파시범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샀으며, 축제 분위기로 고조시켰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모습으로 대회를 마무리 해 모두가 즐기며 태권도로 안양시가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품새종합 우승 경희대석사한양태권도장
▲겨루기우승 △초등부 경희대석사명학태권도장 △중등부 청룡태권도장
▲격파 우승 경희대석사충무태권도장
▲태권체조 우승 석사경희대한양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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