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실전무술, 미국 진출미국지역 총본부 결성 논의
▲ 임성학 총재가 미국 LA에서 호신권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호신권법연맹(총재 임성학)은 지난 5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에서 ‘호신권법 지도자사범연수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무도태권도협회(회장 백황기)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행사로서, 태권도의 기술을 실전무도로 발전시켜 맥을 같이 하고 있는 호신권법의 빠른 공방타격술과 실전대련 품새를 무도태권도에 접목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임성학 총재는 세미나에 앞서 “이번 호신권법의 미국 진출은 대한민국 정통 실전종합무술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고, “호신권법의 보급을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 정통 실전무술을 알림으로써 국위선양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결의에 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범연수를 받기위해 모인 미국 태권도지도자들의 호평 가운데 세미나를 마친 호신권법 임 총재는 미국무도태권도협회와 미국지역총본부 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르면 올해 7월 중순 미국무도태권도협회 백황기 회장의 한국 방문 때에 맞춰 조인식을 갖고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밝혔다.
이로써 호신권법은 일본의 나고야지부, 멕시코지부에 이어 미국지부까지 진출, 세계적인 무도로서 한발 더 도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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