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영월에서 막 내려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영월에서 막 내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4.0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영월에서 막 내려
중등부 겨루기, 품새 경기 10일간의 일정 마쳐
 
 

▲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 주관, 영월군, 영월군태권도협회,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1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중등부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품새 부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에서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주일간 겨루기 부문 중등부 학년별 남녀 각 11체급으로 나뉘어 시합이 진행되었다.
 
종별선수권 대회는 전국규모 대회에 입상실적이 없는 선수들로 참가자격 제한이 되어있어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하루 3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14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직접효과와 24억 원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