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경기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 이주영기자
  • 승인 2015.03.2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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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실버 15명 어르신 1단 응심 감동의 박수갈채 이끌어 내…
 
 

▲ 심사 대기중인 광명시 실버태권도단 수련생 어르신들
 
 
경기도태권도협회(박윤국 회장)가 주최, 주관하는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가 지난 3월 7일 수원 숙지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광명시 실버태권도(이문찬 사범)단 60세에서 75세 까지의 수련생 15명이 1단 심사에 응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갈고닦은 태권도 실력으로 누구보다 진지하게 심사에 임하는 실버태권도단 어르신들의 모습은 심사장을 찾은 어린 응심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박윤국 회장은 “앞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실버태권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타 시·군에도 확대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안양시, 연천군, 평택시 등의 지역에서 실버태권도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 노인활동의 좋은 본으로서 앞으로 태권도가 가야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도 실버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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