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태권도협회-여주고려병원 응급의료지원협약
여주시태권도협회원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혜택
여주시태권도협회원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혜택
▲ 여주고려병원 번춘방 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낙현 여주시태권도협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응급의료지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낙현)는 지난 2월 27일 여주고려병원(병원장 번춘방)과 응급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낙현 여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임원들과 번춘방 원장, 병원측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권도협회원들에게 원만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이루어졌다.
여주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고려병원 번춘방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생명을 최 일선에서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부상의 위험에 항상 노출 되어있는 이 지역의 태권도인들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번 원장은 응급환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었던 이전 병원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직원 식당을 개조해 응급실을 확장하고, 낡은 의료기기를 전면 교체하는 등 여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지원과 무료진료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