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권도 명문 풍생고
박성민, 김지석 선수 주니어대표 선발
박성민, 김지석 선수 주니어대표 선발
▲ 우승을 차지해 청소년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박성민 선수(왼쪽)와 김지석 선수.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8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최종선발대회」가 26일 강원도 정선실내체육관서 열렸다.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24일에 회장배 품새대회가, 25일에는 오는 4월 12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가 결정되는 품새 선발전이, 26일부터 1일까지 겨루기 선발전이 치러졌고, 겨루기최종 선발전 결과 경기도 풍생고에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풍생고등학교 태권도팀의 웰터급 박성민(1학년)선수와 미들급 김지석(2학년)선수는 오는 4월 12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최종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2013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5년 1월 이전 전국규모대회 개인전에서 입상한 엘리트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겨루었으며 남녀 각 10체급 1위자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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