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양측 인프라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펼친다
▲ 협약식을 맺고 황인식 안양시태권도협회장(좌)과 안광희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안양시태권도협회와 사회공헌협약식을 했다.
이날 황인식 회장을 비롯한 안양시태권도협회 주요 임원과 안광희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성심병원 측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협력해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하며 협약이 체결되었다.
황인식 안양시태권도협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아주 활발히 하고 있는데 대해 놀랍다”며 “양 기관의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한림대성심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양시태권도협회는 최근 황인식 회장이 취임한 후 건강한 스포츠 정신으로 아이들을 이끌 수 있도록 태권도 관장들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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