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저변확대와 도장활성화를 위한 선진세미나
매달 협회원들을 위한 양질의 세미나 제공할 것
매달 협회원들을 위한 양질의 세미나 제공할 것
▲ 밤 늦은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사범들이 집중하여 강의를 듣고 있다.
시흥시태권도협회(회장 김선수)와 시흥시태권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태권도 저변확대와 도장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지난 5일 저녁 10시 시흥시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시흥시태권도협회는 2015년, 도장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협회, 꿈꾸는 협회, 행동하는 협회’를 염원하며 그 첫 걸음을 뗐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장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협회원 사범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벽 1시까지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날 2부로 나뉘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광환 강사가 1부 ‘체험활동을 통한 도장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흥시 협회의 지역 상황과 현 태권도 도장의 추세 등을 분석하여 기존 수련생들 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한 수련생 확보방안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년간 태권도장 세무관련 전문 업무를 해왔던 박원희 사무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회원 관장님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말 도장 세무회계법을 강의하고, 규정 변화로 다소 혼선이 우려되는 통학차량 준비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사범들에게 큰 호응을 샀다.
세미나를 마친 후 한 참가자는, “도장 운영과 관련하여 듣고 싶은 교육들이 많지만 대부분 도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참가가 불가능한 시간에 열려 늘 아쉬웠다”고 말하고, “늦은 시간 일을 마친 후 참가가 가능한 시간으로 사범들을 배려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이 진행되니 잠을 포기하고서라도 참가하고 싶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흥시태권도협회는 2015년도 ‘회원도장의 활성화’에 집중 투자, 분석하여 체육관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양질의 명품 세미나를 매달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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