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태권도 종합 3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태권도 종합 3위
■ 경기도 입상성적

■ 제95회 전국체전 태권도 종합순위

▲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경기도 대표팀이

열심히 응원한 경기도협회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펼쳐진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경기도가 금 5, 은 3, 동 7개를 획득하며 1,350점을 기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3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진 태권도 경기에서는 개최도시 제주가 최종 금 6, 은 2, 동 7개로 종합 1위의 이변을 일으켰으며 그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부산보다 경기도가 금메달 수는 많았으나 종합점수에서 밀려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앞서 27일 출정식에서 결의 했던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합 3위라는 귀한 결실을 맺었다.

▲남자고등부 △-54㎏급 유 혁(풍생고, 동), △-58㎏급 조강민(풍생고, 금)
▲여자고등부 △-46㎏급 김정은(성안고, 동), △-49㎏급 김여정(양주고, 동), △-73㎏급 이향림(성안고, 동)
▲남자대학부 △-63㎏급 김민성(상명대, 은), △-80㎏급 김현승(경희대, 금), △-87㎏급 문병준(용인대, 금)
▲여자대학부 △-49㎏급 박선아(경희대, 은), △-73㎏급 이솔미(경희대, 금)
▲남자일반부 △-54㎏급 박용환(성남시청, 동), △-80㎏급 김 준(김포시체육회, 동)
▲여자일반부 △-57㎏급 남진아(고양시청, 금), △-67㎏급 황경선(고양시청, 은), △-73㎏급 박미현(수원시청, 동)

1위 제주 (1,764점) 금 6, 은 2, 동 7
2위 부산 (1,497점) 금 3, 은 8, 동 7
3위 경기 (1,350점) 금 5, 은 3, 동 7
4위 전북 (1,259점) 금 2, 은 5, 동 9
5위 서울 (1,228점) 금 5, 은 4, 동 4
6위 경남 (1,165점) 금 0, 은 7, 동 9
7위 울산 (1,157점) 금 5, 은 2, 동 4
8위 전남 (1,110점) 금 4, 은 2, 동 8

9위 강원 (1,077점) 금 4, 은 3, 동 3
10위 인천 (1,005점) 금 5, 은 1, 동 4
11위 광주 (909점) 금 2, 은 2, 동 4
12위 경북 (887점) 금 0, 은 5, 동 8
13위 대구 (843점) 금 3, 은 1, 동 7
14위 충북 (824점) 금 1, 은 2, 동 8
15위 대전 (788점) 금 3, 은 1, 동 3
16위 충남 (428점) 금 0, 은 0, 동 3
17위 세종 (149점) 금 0, 은 0, 동 1

이주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