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경연부문, 우승·준우승 모두 경기도팀
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경연부문, 우승·준우승 모두 경기도팀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9.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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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첫번째 우승팀 파주시,
준우승도 경기도 고양시 팀이 차지…
 
 

 
「2014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종합경연 부문의 우승과 준우승을 경기도팀이 차지 했다.
 
지난 21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한마당 첫째 날, 14개 팀이 참가한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주니어 통합부문’에서 파주시태권도시범단(술이홀, 김태완 코치)이 정상에 올랐다. 파주시팀은 장애물 딛고 180 도를 돌며 연이어 주먹과 앞차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난도 신기술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고양시태권도시범단(감독 김시경)이 준우승을 차지 하였다.
 
팀 대항 종합경연은 지정된 종목의 태권도 기술동작(창작품새, 호신술, 한번뛰어격파, 여러표적격파, 회전격파, 창작격파, 위력격파 등)들을 다양하게 창작 구성하는 경연으로, 14개팀 중 창의성과 난이도 점수가 가장 뛰어난 파주시범단 술이홀태권도가 2014년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 후 첫 우승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범단을 지도한 김태완 코치는 “올해 한마당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한마당을 위해 수련 강도를 높이는 도중 팀원이 부상을 입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의 우승으로 인해 팀원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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