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첫 ‘임직원 합동 워크샵’13~14일 홍성천·오현득 등 임직원 참석
국기원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처음으로 임직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기원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함께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의도 진행했다.
개원 45주년을 맞는 국기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임원과 직원이 함께 한 워크숍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은 “국기원 임직원들은 태권도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이다”며 “임직원이 이해와 배려로 혼연일체 하여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국기원이 올 해 4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기구로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각자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로 대동단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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