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공식 취임
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공식 취임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12.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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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공식 취임이·취임식 23일 개최

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12월 23일 울산MBC컨벤션 2층 안젤로홀에서 '제21대(통합 1대) 울산시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복만 울산교육감을 비롯해 박준수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태권도협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취임식에서는 2016년 태권도 발전 및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병행했다.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에는 최병수 울산시태권도협회 고문과 고문호 부회장, 전성호 심판분과위원장이 수상했다.

국기원 표창에서는 한영헌 자문위원, 홍성봉 부회장과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대회를 신속·정확하게 보도한 허종학 기자(울산광역매일)가 표창패를 받았다.

김종관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선 체육관 관장들의 결속력이 있었기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차도철 신임 통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전·화합·도약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새로운 기획에 의한 도전과 경기력 향상 및 위계질서 확립, 도장활성화 및 교육 세미나를 통해 우수선수 발굴과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회장은 1951년생으로 울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울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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